민물낚시 배스낚시

겨울 배스낚시와 붕어낚시 경기도 안성천 팽성대교 덩치 느나느나 ft 낚시포인트 히트채비 액션방법

피쉬프렌드 2024. 1. 4. 09:05

추운 겨울에도 짜릿한 배스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낚시포인트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손맛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마다 10월 이후 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추워지면 소문과 소문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 안성천 팽성대교 인근으로 모이고 있었습니다.

팽성대교 배스낚시포인트는 추운 겨울에도 풍성한 손맛을 만날 수 있고 또한 월척급의 붕어 손맛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더욱 인기가 높아 정말 많은 조사님이 찾아왔고 피딩이나 스쿨링존을 만나게 되면 어망이 가득 대상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서 더욱 인기가 높은 포인트였습니다.

추운 겨울에 만날 수 있는 덩치들의 묵직한 손맛과 마릿수 조과를 위한 채비운용과 낚시방법 히트포인트 참고해 보시고 묵직하고 짜릿한 겨울 대상어의 손맛 많이많이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겨울 배스낚시와 붕어낚시 경기도 안성천 팽성대교 덩치들 느나느나 ft 낚시포인트 히트채비 액션방법


* 출조기록
[1] 다녀온날 : 24. 1/3(수)
[2] 포인트 : 경기도 안성천 팽성대교
[3] 대상어 : 배스와 붕어 (95% 이상 붕어조사님)
[4] 날씨 : 흐리고 비 짓눈개비
[5] 바람세기 : 2~3m/s
[6] 기온 : 영상 1~2도씨
       - 최근 2주일 정도 밤에도 영상의 기온이 계속 되고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상어의 활성도가 살아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유지 되었습니다.

배스 채비

[1] 씨호크 타치우오 902ML 루어낚시대
       - 9피트의 긴 루어대의 특성을 살려 피네스리그의 장거리 캐스팅에 유리하였고 또한 발앞의 거친 석축지대에서 대상어의 원활한 랜딩과 채비운용에 용이 하였습니다.
[2] 시마노 울테그라 2500번 [스피닝릴]
[3] 시미즈 울트라 9합사 1.0호
[4] 태클 : 카이젤리그
       - 1/16 ~ 1/8온스 지그헤드
       - 플리커 4인치 웜(워터메론)

붕어 채비

[1] 민물장대낚시대
       - 4대 이상의 장대가 유리 (발앞 석축은 거친 바닥걸림 지대)
[2] 미끼 : 민물지렁이 붕어떡밥
[3] 집어제 : 사용 권장

경기도 안성천 팽성대교 포인트 특징

[1] 팽성대교 포인트는 10월 이후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오히려 대상어의 활성도가 살아나 겨울에 손맛을 즐기는 조사님들이 연일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2] 해당 포인트는 4짜 이상이 붕어의 입질을 심심치 않게 받을 수 있었고 몇시간만 해도 쿨러 가득 붕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어 정말정말 인기가 높은 붕어 포인트 였습니다.
[3] 타지역 보다 수심이 깊게 확보되어 있었고 연일 집어제 투척으로 집어가 이루어 지면서 겨울 내내 대상어의 활발한 활성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4] 또한 지속적인 붕어의 집어제 영향으로 배스 역시 한겨울에도 활성도가 살아나 멋진 덩치들의 입질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였습니다.
[5] 안성천의 중앙으로 캐스팅을 하고 바닥을 찍은 후 로드액션 보다는 천천히천천히 릴을 통한 액션으로 1/8회전씩 릴링을 하고 10초 이상의 긴 스테이를 주면서 천천히 채비를 운용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토독 토독 정말 미세한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6] 겨울에도 4짜급의 덩치가 입질을 해주었기에 피네스 카이젤리그 채비로 랜딩하는 짜릿한 재미가 더욱 겨울낚시의 재미를 살려 주었습니다.
[7] 입질이 없을 때는 조금씩 포인트를 이동하면서 입질이 들어오는 스쿨링존을 찾는다면 느나느나의 폭발적인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질이 집중된 스쿨링존은 멀리 있기보다는 발앞 3~5m 인근의 석축지대가 시작되는 위치에서 대부분의 입질이 집중되었고 중앙으로 캐스팅 후 채비를 끌어오다 보면 어김없이 같은 위치에서 루어를 물고 들어가는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8] 또한 입질이 없을때에는 아침이나 저녁시간 해가 뜨고지는 전후의 시간을 집중적으로 노려 본다면 더 많은 입질을 받을 수 있어 보였습니다.

겨울비가 내렸던 1월의 평일 저녁이었지만 어김없이 팽성대교 포인트에는 많은 조사님들이 오셔서 대상어의 입질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붕어조사님들은 발앞의 석축지대를 넘겨 안성천의 중앙부를 주로 노렸지만 배스는 반대로 발앞 석축지대에서 돌사이에 숨어 있다가 루어를 보고 공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처음 채비를 캐스팅 하고 천천히 조금씩 액션후에 10초 이상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주면서 정말 천천히 채비를 운용하였을때 대상어가 찾아와 미세한 입질을 보여주며 반응을 하였고 미세한 반응을 확인후 챔질을 했을때는 기대이상으로 초릿대가 꺽이며 덩치가 좋은 대상어가 심하게 저항을 하며 짜릿한 랜딩의 손맛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스쿨링존을 만났을 때는 정말 겨울 답지 않게 넣으면 나오는 정도의 화끈한 반응을 보여 주었고 오랜만에 풍성한 손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온도의 변화가 아닌 추운날씨나 온화한 날씨가 일정온도로 몇일씩 유지가 된다면 기온의 변화에 적응한 대상어는 활성도를 찾으면서 루어에 반응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묵직하고 즐거운 손맛~ 경기도 안성천 팽성대교에서 겨울 배스와 붕어의 멋진 손맛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