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즐기는 송어낚시는 계류에 서식하는 대상어의 거친 성격과 파워를 추운 겨울에도 그대로 만나볼 수 있기에 손맛이 그리운 앵글러들이 많이 찾아와 즐기는 겨울낚시 입니다.
천안에서 송어의 입질을 만날 수 있는 남창낚시터는 대상어의 마릿수 보다는 덩치와 파워로 앵글러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포인트 입니다. 쉽게 대상어를 만나기 힘들었기에 한마리 한마리 더욱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함께했던 씨호크의 리버호크602ULS는 예쁜 디자인과 함께 부들러운 허리 휨새를 보이며 덩치 송어가 전해주는 거친 파워와 짜릿한 랜딩의 순간을 그대로 전달해주어 잊지못헐 즐거운 낚시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출조기록
[1] 출조일 : 24. 1/20(토)
[2] 출조지 : 남창저수지 남창낚시터
- 충남 천안시 동남구
- 유료낚시터
[3] 이용로(손맛터)
- 2만원 : 오후 14시 이후
- 3만원 : 오전 ~ 14시
[4] 날씨 : 매우 흐림
씨호크 리버호크 캐스팅 낚시대
- 스팩 : 562ULS / 602ULS
- 용도 : 송어 꺽지 쏘가리 락피쉬 캐스팅
- 중량 : 95 / 105g
- Max Power : 2 / 2.5Kg
- 가격 : 7만원 (인터넷 기준)
리버호크 송어낚시대 특징
[1] 민물 계류어종에 맞춰 순수카본만을 사용하여 대상어의 입질을 살린 고감도의 송어낚시대 였습니다.
[2] 송어와 계류 어종에 가장 적합한 6:4 ~ 5:5의 낭창한 휨새를 보이며 대상어의 입질과 랜딩의 짜릿한 순간을 그대로 살려 주었습니다.
[3] 부식에 매우 강한 크롬도금 가이드와 고감도 지르코니아 가이드링을 적용하여 고급 낚시대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주었습니다.
[4] 또한 예쁜 디자인과 컬러 그리고 일반적으로 고급낚시대에 적용하는 오로라 증착도장을 사용하여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춘 만족스러운 송어낚시대 였습니다.
겨울 송어낚시 특징
[1] 천안 남창저수지는 덩치 좋은 송어의 방류가 많아 충분히 만족스러운 송어의 입질과 랜딩의 손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하지만 최근 따듯한 기온으로 얼음이 얼지 않아서 매년 1월말에 경험할 수 있는 얼음낚시의 즐거움은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3] 대신 이번에 새로 접하게 된 씨호크 리버호크 602ULS 송어낚시대는 5 대 5 정도의 낭창하고 부드러운 휨새를 전해주며 입질과 랜딩의 멋진 추억을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4] 또한 얇고 가느다랗게 뻗은 로드의 디자인에 반짝반짝 무지개 빛 컬러가 적용되어 낚시의 재미를 더욱 살려 주었습니다.
최근 온화한 겨울 날씨가 계속 되고 연일 비와 눈이 내리는 흐린 날씨가 몇일동안 이어지면서 낚시터에 사는 물고기들의 채비에 대한 반응과 활성도가 정말 많이 떨여져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겨울 송어의 손맛을 만나기 위해 찾았던 천안 남창낚시터에는 추위와 예민한 활성도에 지친 앵글러들이 기대했던 만큼의 손맛을 만나지 못하고 어렵게 낚시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안 남창저수지 송어는 덩치가 크고 힘이 살아 있기에 한마리를 잡아도 화끈한 손맛을 느낄 수 있어 손맛이 그리울때는 이곳을 주로 찾게 되는데요~ 이곳 역시 제대로 된 채비의 운용이나 물고기의 활성도를 쉽게 파악하지 못하면 그만큼 손맛을 만나기 쉽지 않은 곳이기에 더욱 신중한 채비운용과 낚시방법이 요구되는 곳 이었습니다.
겨울비 내리는 낚시터에서 더욱 에민해진 송어의 입질을 노리기 위해 이번에는 씨호크에서 야심차게 만들어낸 리버호크602ULS 송어낚시대와 함께 송어를 만나 보았습니다. 602ULS가 말해주듯 가느다랗게 뻗은 낚시대에 예쁜 디자인이 더해지면서 로드를 만지는 손맛도 좋았고 예쁜 로드를 바라보는 눈맛도 만족했던 송어낚시대였습니다.
늦은 오후시간 해가 지기전에 살아나는 물고기의 피딩시간을 노려 찾아갔던 낚시터에는 겨울 비가 내리면서 추위와 함께 예민해진 반응에 쉽게 입질이 들어오지 않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처음에 한시간 정도 잠잠햇던 시간이 흐르고 늦은 오후가 되면서 역시 대상어들의 활성도는 살아나기 시작하였습니다.
1/64온스 지그헤드에 UL의 낭창한 로드를 운용하여 천천히 아주 천천히 루어의 액션중에 투둑~ 루어를 먹은듯 먹지 않은듯 느껴지는 입질이 전부였고 혹시나 해서 살짝 로드를 들어보는 순간 전해지는 거친 저항으로 대상어의 입질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UL 액션의 로드가 부러질듯 심하게 휘어져 들었지만 강하게 떠받치는 허리힘으로 대상어의 저항을 모두 받아주며 묵직한 손맛과 대상어를 제압하는 짜릿한 순간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늦은 오후가 되고 그치지 않고 내리는 겨울비에 추위가 심해져 갔지만 끝까지 살짝살짝 로드를 흔들며 입질을 노리던 플루거님에게도 덩치 좋은 송어의 입질이 들어와 멋진 랜딩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천안 남창낚시터에는 겨울에도 덩치들의 거친 활성도가 살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순간을 더욱 멋진 추억으로 함께 할수 있었던 씨호크 리버호크602ULS 송어낚시대와 함께 깊어가는 겨울낚시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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